앞으로 조금 포스팅이 뜸해질지도 모른다.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보통 업무 끝나고 쉬는 시간에 항상 포스팅할 것들 정리하고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고? 네트워크를 공부하게 되었으니까. 나는 포스팅하는데 있어서는 완벽하게 하고 싶다. 정말 제대로 포스팅하고 싶다. 성의있게 자세하게 정확하게 그리고 쉽게 포스팅하고 싶다. 그런데 네트워크는 아직 나에게 있어서 개념이 뭉뜽그렇다. 나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포스팅을 하느냔 말이다. 슬프다. 정말...


그렇지만 이 사람이 포스팅을 관뒀구먼? 이라고 생각은 안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항상 포스팅을 생각한다. 포스팅이 조금 안 올라오면, 이 사람이 공부하느라 헤메고 있구나~ 하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어떻게 시작하지? 난 처음부터 기초적인 것부터 차례차례 설명해나가고 싶은데 네트워크도 그게 가능할까? 이 블로그의 수준은 대학교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인데(아직은) 처음부터 TCP/IP를 OSI 7 Layer에 빚대어 표현하여 설명하면 무지하게 어려울 것이다. 물론, 네트워크를 공부한적이 없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말이다.


그래도 나는 설명 하나는 잘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 하나씩 풀어갈 네트워크의 비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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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빛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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